본문 바로가기

: - ) 함께하는 독일생활/독서하며 독어공부2

독일어 작문 연습 기초: 필사 내가 어학원에서 공부하던 시절 독일어 작문 연습을 위해 가장 먼저 한 것이 바로 필사이다. 외우는 것도 아니고 필사라니 처음에는 정말 간단한 일인 것처럼 느껴졌지만 막상 써보니 웬걸 오타가 한두 군데가 꼭 나는 것이다. 나는 보고 그대로 쓰는 것도 못하나 하고 자존심이 상했었다. 독일어 작문의 기초: 필사 그냥 보고 쓰는건데 왜 틀릴까 처음 수업을 시작하고 한 달 정도가 흘렀을까, 선생님께서는 이제 슬슬 작문 연습을 하자고 말문을 떼셨다. 이름하여 Schreibprojekt: abschreiben. 시험을 준비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우린 하루하루가 초조하다. 오늘은 이만큼은 더 공부했음 싶은데 왜 우리는 그러지 않는 건지 답답하고 따로 과외를 구하고 싶을 정도로 초조한 마음이 앞선다. 나와 나의 학급 친.. 2022. 4. 17.
독일어로 이메일 쓰기: 상대방의 성별을 모를 때 독일에 살면서 한 번쯤은 누군가와 독일어로 이메일을 주고받아야 했던 일이 것이다. 그런데 가끔씩 남자인지 여자인지 도저히 모르겠는 이름이 보일 때가 있는데 특히나 비즈니스 이메일일 경우 상대의 성별을 틀리게 쓴다는 건 곤란한 일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웬만하면 틀리지 않는 것이 좋은데 외국인인 우리는 무슨 이름이 여성형인지 무슨 이름이 남성형인지 도저히 알 수 없는 이름들이 있다. 그래서, 이메일 작성 시 상대방의 성멸을 모를 때 어떻게 하면 최대한 틀리지 않고 작성할 수 있는지 나름의 팁을 정리해 보았다. 상대방의 성별을 모를 때 구글을 활용하자 1. 그 사람의 풀네임을 구글 창에 검색해본다. - 운이 좋을 땐 그 상대의 프로필 파일이 바로 뜨기도 한다. 1-1. Vorname OOO / Nachnam.. 2022. 4.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