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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함께하는 독일생활/현지맛집 탐방하자3

오스트리아 비엔나 맛집 | 한국과 독일사이 언젠가 방문했던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의 맛집들인데 (테잌어웨이도 하나 껴있지만) 잊어버리지 않고 다음 방문 때 꼭 다시 찾아가기 위해서 기록해 두기 위한 일종의 메모장 느낌의 기록이다.오스트리아 비엔나 맛집 1: 베토벤이 실제 거주했던 곳인 Mayer am Pfarrplatz  오스트리아는 사실 독일에 사는 사람에게는 적어도 음식 면에서는 크게 다르지 않게 다가오는데 왜냐면 형제? 의 나라이니만큼 음식도 상당히 흡사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비엔나는 베토벤이 실제로 살았던 곳에서 식사를 해보며 의미부여를 해볼 수 있으니, 그곳이 바로 ’마이어‘라는 이 레스토랑이다.   비엔나에 있는 마이어 레스토랑은 두 종류의 다른 레스토랑이 있는데 내가 방문한 이곳이 1817년 실제 베토벤이 살았던 곳이라고 한다. 으레 .. 2024. 4. 25.
뉘른베르크 맛집 feat. 나의 여행 스타일 남편이 오랜만에 휴가를 냈다. 마냥 집에서 보내기엔 조금 아쉽기에 근처 도시에 가기로 했는데 원래는 밤베르크에 가고자 했으나 호텔 가격이 너무 비싸 아쉬운 대로 근처에 있는 뉘른베르크에 가기로 했다. 나는 사실 그렇게 여행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특히 젊어서 하는 경험은 중요하다 생각하기도 하고 나이 들어서는 못 할 것 같아 틈나는 대로 남편과 여기저기 여행을 다니는 편이다. 남편은 주말마다 여기저기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지라 함께 하는 것을 좋아하는 남편의 사랑의 언어에 따라 ㅎㅎ 그렇게 좋아하진 않지만 주말마다 열심히 따라다녔다. 유럽도 사실 처음에야 우와하고 멋있지 계속 보다 보면 그게 그거 같고 이 성이 저 성 같고 장식도 비슷하고 해서 그렇게 멋있다는 생각이 들진 않는다. 그러다 보니 관광지.. 2023. 9. 30.
함부르크의 맛집 feat. 국그릇 커피, 코워킹 스페이스 추천 함부르크 엘브필하모니 오케스트라 공연을 선물 받았다. 정기구독하는 남편의 직장 동료가 한번 가보라며 모차르트 공연 티켓을 준 것이다. 오래간만에 콧바람 쐬는 김에 며칠 여행하며 맛집 투어를 하게 되었는데 함부르크에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들에게 팁이 되길 바란다. 함부르크 추천 빵집 함부르크는 항구도시라는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포르투갈 음식이 많은 도시였다. 그래서 와본 김에 포르투갈 식으로 아침을 먹어보자 해서 가본 곳이 여긴데 레스토랑은 아니고 빵집이었는데 한쪽 구석에 테이블이 있어서 먹고 갈 수도 있었다. 같은 백반집이라고 해도 맛집이라고 불리는 있는 곳이 있는 것처럼 독일에서도 맛집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이곳이 함부르크 주민들의 맛집 반열에 든 모양인데 줄이 바깥까지 길게 서 있어서 굉장히 놀랐던 .. 2023.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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