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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계속 고기 베이스로 가고 있고 거기에 예비 시댁서 얻어온 직접 기르신 토마토를 곁들였다. 시금치는 샐러드로 먹을까 하다가 그냥 기름에 볶았다. 짝꿍은 이런저런 양념을 안 해줘도 웬만하면 잘 먹기 때문에 지금은 일단 소금 후추만 해서 주고 있다. 여기에 사진으론 안 찍었지만 올리브 오일, 소금, 후추, 애플 사이다 비네거를 넣은 샐러드도 곁들였다.
내가 보는 다이어트 유투버 중 한 분이 고추장을 안 넣고 고춧가루로 쌈장을 만들어서 양배추 찐 거에다가 같이 드시던데... 나도 지금 그렇게 해볼까 무한 생각 중..
나한테는 아직 이런 느끼한 식단은 어려워서.. 내 거에만 스리라차 소스를 곁들였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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