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올리지 말까.. 하다가 여기다 올려두면 나중에 식단 짤 때 참고가 되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이 혹시 내가 올린 글을 참고할 수도 있으니(꿈 깨!) 올려보기로 한다.
이 때는 돼지 목살이랑 아보카도 반개, 콩, 스크램블 에그와 숙주에는 살짝 간장을 둘렀는데.. 망했다. 너무 짰다.. 소금을 안쳤어야 했는데 깜박하고 팍팍 쳐버린 나의 실수..
키토 타코라고 해서 이런게 있길래 한번 따라해봤다. 정육점서 산 다진 소고기에 준티비라고 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본 살사 소스(다음엔 고수 안넣고 그냥 파슬리 넣기로!) 체다치즈 잘게 자른거랑 아보카도 그리고 저거는 사실 Schmand 라고 하는 크림 종류인데 단백질 양이 조금 더 모자랄지라도 사워크림 넣는게 나을 듯 싶다. 너무 크리미 하니까 내 입맛엔 좀... 타코쉘 대신에 로메인 상추 크게 나온걸로 대체했다.
애호박에 토마토 페이스트 올리고 치즈 올린게 진짜 맛있었다. 세상 간단한데 키토인데다 이렇게 맛있다니.. 앞으로도 종종 키토 간식으로 해먹을 듯 싶다.
인스타그램에서 본 아보카도에 계란 넣은게 예뻐 보이길래 따라해봤는데 확실히 키토에는 좋을 듯 하나.. 너무 느끼해서 혼났다.. 키토의 길은 멀고 험하구나..
이거 보니 아직 냉장고에 올리브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것도 언넝 먹어 치워야 하는데.. 말도 못하게 짜서 그런지 잘 손이 안 간다. 잘게 잘라서 곁들여 먹어야 겠다.
이건 아마 제일 처음에 만들었던 것 같은데 그냥 평범하게 치킨에 카프레제.. 허브 넣는걸 깜박했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 - ) 먹는것이 남는거다 > 기타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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