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김과 두부로 만드는 간단한 국

김밥 김을 넣어서 만드는 간단한 두부 국

김밥 김 두장 정도, 두부 반모, 다진마늘 반큰술, 버섯가루, 말린 표고버섯, 양파껍질, 멸치가루, 간장 한큰술, 멸치액젓 한큰술

 

물은 일단 적당히 자작하게 넣고 양파 껍질, 말린 표고(나는 귀찮아서 안불렸는데 불리면 좋다.), 버섯가루, 멸치가루, 멸치액젓 그리고 다진마늘을 넣어서 끓인다.

 

 

김밥 김은 비닐봉지 같은 곳에 넣고 열심히 부셔서 대기를 시킨 뒤 국에 한번에 투하한다. 참고로 나는 김을 따로 굽지는 않았다. 

 

 

그다음 마지막으로 잘게 썬 두부를 넣고 살짝 끓여주면 끝이다. 끓이면서 날아간 물 양을 적당히 늘려준 뒤 간은 간장으로 맞추면 된다. 이렇게 세상 간단한 국이 완성이다. 아침에 특히 시간 없을 때 호다닥 만들 수 있어서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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