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카페) 포토존이 있는 근교 카페 | 한국과 독일사이

초겨울이 찾아온 요즘에는 살짝 뒷북일 수도 있는데 그래도 간헐적으로 날이 좋을 때가 있으니 마지막 찬스다 생각하고 방문하기 나쁘지 않은 뮌헨 근교에 위치한 화원 겸 카페를 하나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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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ns & Leaves Kaffeemanufaktur GmbH

 

 

 

 

외관은 이렇게 생겼다. 화원 한편에 카페가 있는 공간이라 꽃도 보고 커피도 마시고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런 규모의 화원은 뮌헨 시내보다는 외곽에 위치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도 마찬가지로 뮌헨 외곽으로 나가야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이다. 

 

 

 

 

케이크와 커피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케이크도 맛있고 커피도 맛있는 공간이었다. 이때 만나기로 한 친구가 외곽에 살아 적당한 장소를 찾다가 발견한 곳인데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다. 알고 보니 친구도 알고 있는 공간이라고 해서 유명한 곳인데 나만 몰랐구나 싶었다. ㅎㅎ

 

 

 

 

독일의 많은 카페들이 슬슬 이런 힙스터스러운(?) 분위기를 지향하는 것 같다.

 

 

 

 

누군가 앉아있어 가까이 가진 못했지만 저 왼쪽 구석에 보면 플라워월 장식도 있었고 독일답지 않은(?) 홍대의 카페 같은 인테리어가 되어있어서 신기했다. 

 

 

 

 

나는 일요일에 방문했기 때문에 식물을 살 수는 없었는데 일요일을 제외한 날에는 커피도 마시고 식물도 사고 일석 이조인 것 같다. 이런 공간에 오면 생각이 없다가도 뭐든 한두 개 정도는 꼭 사게 되는 것 같다. 

 

 

 
Beans & Leaves Kaffeemanufaktur Gm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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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ns & Leaves Kaffeemanufaktur GmbH · 4.9★(125) ·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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