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한국인들이 독일에서 살기 시작한 이후에 가장 많이 호소하는 고질병 중 하나는 바로 소화불량이다. 한국에서 먹던 식습관에서 갑자기 고기 위주의 기름진 식습관을 가지게 되니 어쩌면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르겠다.
DM 구입 소화불량 보조제
이거는 한국에서도 판매하는 Luvos라는 브랜드이다. 스위스 새댁이라는 블로그에서 소개해주셔서 알게 된 것인데 판매 문제로 어떤 기업과 문제가 있어서 글을 내리신 걸로 기억한다. 설명 너무 잘해주셨었는데 아쉽..
아무튼 나는 배가 자꾸 불룩하고 더부룩한 전형적인 소화불량 때문에 이걸 먹기 시작했는데 사실 권장량은 못 지키고 자기 전 한 알씩만 먹곤 했다. 실제 권장량은 더 많았던 걸로 기억한다.
이건 독일에서 유명한 자노탁트라는 영양제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소화 효소인데 들고 다니며 식사 전에 한 알씩 먹었다. 알약의 크기가 매우 작고 들고 다니기가 편해서 애용했던 기억이 난다. 아무래도 효소이다 보니 소화제만큼 효과는 없지만 그래도 먹었을 때 소화불량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어서 애용하고 있다. 한 가지 더 좋은 것은 임산부도 복용할 수 있다고 한다. (각자의 상황에 따라 다르니 복용 전 꼭 주치의에게 물어볼 것! )
아마존 구입 소화불량 보조제
한 약사 유튜브에서 밥을 먹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소화불량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 효소가 부족해서일 수도 있다는 의견이 담긴 영상을 보고 효소를 구매해 보았다.
본 영양제들은 독일에서 구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닌 아마존에서 파는 미국 영양제를 구매한 것이다.
이리저리 서치 해 보고 왼쪽이 췌장효소 오른쪽이 위 효소...라고 이해를 했는데 내가 잘못 산 것일 수도 있지만.. 아무튼 조금 먹어봤는데 효과를 논할 단계는 아니라서 아직까진 효과를 잘은 모르겠다.
영상은 이걸 보고 구매한 건데https://youtu.be/K0avbKqJfP0 새로운 영양제를 시도해 볼 땐 주치의의 의견을 물어보는 것이 좋겠다.
독일에서 구할 수 있는 소화 차 및 아티초크
한국에서 양배추 효소를 먹듯이 독일에서는 아티초크를 비슷한 용도로 여기는 듯한다. (나만의 생각)
아티초크는 위에서 언급한 데엠이라는 드럭스토어에 가도 되고 뮬러나 로스만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오른쪽에 있는 Magen und Darm Tee는 온라인 아포테케에서 구매를 했다. 오프라인에서는 모르겠는데 큰 약국이나 Reformhaus 같은 곳에서는 혹시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르니 한번 찾아볼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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