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 ) 함께하는 독일생활/독일필수 생활정보

독일에서 소화불량에 대처하는 자세 feat. 임산부 소화제

by nDok 앤독 2023. 4. 13.
반응형

많은 한국인들이 독일에서 살기 시작한 이후에 가장 많이 호소하는 고질병 중 하나는 바로 소화불량이다. 한국에서 먹던 식습관에서 갑자기 고기 위주의 기름진 식습관을 가지게 되니 어쩌면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르겠다. 

 


DM 구입 소화불량 보조제

 
 

꼭 눌러서 납작해진 오렌지색 종이 박스

 

이거는 한국에서도 판매하는 Luvos라는 브랜드이다. 스위스 새댁이라는 블로그에서 소개해주셔서 알게 된 것인데 판매 문제로 어떤 기업과 문제가 있어서 글을 내리신 걸로 기억한다. 설명 너무 잘해주셨었는데 아쉽..

아무튼 나는 배가 자꾸 불룩하고 더부룩한 전형적인 소화불량 때문에 이걸 먹기 시작했는데 사실 권장량은 못 지키고 자기 전 한 알씩만 먹곤 했다. 실제 권장량은 더 많았던 걸로 기억한다. 
 
 

밝은 나무 색 위에 놓여진 흰색 플라스틱 병

 
 
이건 독일에서 유명한 자노탁트라는 영양제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소화 효소인데 들고 다니며 식사 전에 한 알씩 먹었다. 알약의 크기가 매우 작고 들고 다니기가 편해서 애용했던 기억이 난다. 아무래도 효소이다 보니 소화제만큼 효과는 없지만 그래도 먹었을 때 소화불량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어서 애용하고 있다. 한 가지 더 좋은 것은 임산부도 복용할 수 있다고 한다. (각자의 상황에 따라 다르니 복용 전 꼭 주치의에게 물어볼 것! )
 
 
 
 

아마존 구입 소화불량 보조제

 
 
한 약사 유튜브에서 밥을 먹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소화불량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 효소가 부족해서일 수도 있다는 의견이 담긴 영상을 보고 효소를 구매해 보았다. 
 
본 영양제들은 독일에서 구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닌 아마존에서 파는 미국 영양제를 구매한 것이다. 
 
 

노란 색 조명 아래 놓여진 플라스틱 흰색과 오렌지색의 공병들

 
 
이리저리 서치 해 보고 왼쪽이 췌장효소 오른쪽이 위 효소...라고 이해를 했는데 내가 잘못 산 것일 수도 있지만.. 아무튼 조금 먹어봤는데 효과를 논할 단계는 아니라서 아직까진 효과를 잘은 모르겠다. 
 
영상은 이걸 보고 구매한 건데https://youtu.be/K0avbKqJfP0 새로운 영양제를 시도해 볼 땐 주치의의 의견을 물어보는 것이 좋겠다. 

 
 

독일에서 구할 수 있는 소화 차 및 아티초크 

 
 
한국에서 양배추 효소를 먹듯이 독일에서는 아티초크를 비슷한 용도로 여기는 듯한다. (나만의 생각)
아티초크는 위에서 언급한 데엠이라는 드럭스토어에 가도 되고 뮬러나 로스만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오른쪽에 있는 Magen und Darm Tee는 온라인 아포테케에서 구매를 했다. 오프라인에서는 모르겠는데 큰 약국이나 Reformhaus 같은 곳에서는 혹시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르니 한번 찾아볼 수도 있겠다. 
 
 

아티초크 캡슐 병과 허브차 종이 곽

 

 

 

 

 

 




🇰🇷 추천글 🇩🇪

독일에서 초간단 찐빵 해먹기

주말의 뮌헨: 등산(준비 편)

독일에서 한국 혼인신고

독일에서 한국 지인 선물, 아이들 선물 구매, 반려동물 용품

독일 마트 라면 (feat:새우탕면, 참깨라면)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