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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부지런히 여행하자41

2021 유럽에서의 여름휴가 9: 프랑스 그르노블에서 스위스 로잔까지 (+주유 팁, 비넷) 여행이 막바지에 다르니 체력이 슬슬 떨어져 가는지 여기저기 다니고 싶은 맘은 별로 없고 그냥 천천히 시내 구경이나 하다가 선물만 몇 가지를 사기로 했다. 체력이 떨어지는 분들은 절대 많은 곳을 도장깨기 하듯이 방문하지 말 것.. 우리도 내년부터는 특히 자동차를 가지고 가는 여행은 한 군데만 조지기로.. Du Pain et des Frangins +33 4 76 50 90 15 https://goo.gl/maps/uk3HsxxjBXgRp5VP6 Du Pain et des Frangins · 8 Cr Jean Jaurès, 38000 Grenoble, Frankreich ★★★★★ · Bäckerei www.google.com 일단 찍어놨던 빵집에 아침을 사러 갔더니.. 닫혀있네? 어쩔 수 없이 아무 데나 .. 2021. 9. 16.
2021 유럽에서의 여름휴가 8: 프랑스 그르노블(Grenoble) 그르노블은 관광지가 아니라서 크게 볼 것이 없다길래 큰 기대 안하고 왔는데.. 뭔가 큰 축제라던지 행사 같은건 없었지만 나도 모르게 독며들었는지(독일에 스며들었는지) 이렇게 예쁜 자연이 있는데 뭐 대단한 일 할 거 있나 싶다. 이게 그냥 아침에 터벅터벅 아침 빵 사러 가는 길에 볼 수 있는 풍경.. Le Chantilly - Boulangerie Pâtisserie +33 4 76 46 50 10 https://goo.gl/maps/tMFY5j6rYgGfQkfN9 Le Chantilly - Boulangerie Pâtisserie · 4 Rte de Lyon, 38000 Grenoble, Frankreich ★★★★★ · Bäckerei www.google.com 내가 간 곳은 여기인데 어딜 가도 다 비.. 2021. 9. 14.
2021 유럽에서의 여름휴가 7: Grenoble 프랑스 그르노블: 육회는 역시 한국이 최고 사실 그르노블에 가기 전 생트로페(Saint-Tropez)라는 프랑스의 도시를 거쳐갔는데 그곳은 지인이 별장을 가지고 있어 갔던 거라.. 개인 별장의 사진을 막 찍어서 보여주는 것도 좀 그렇고 해서 포스팅에선 제외했다. 코앞에 해변이 있었지만 지인의 별장에 풀장이 같이 있어서 해변가에 갈 생각은 하지도 못했다. 그러고 스위스에 있는 친구들을 방문하기 전 중간 경유지를 그르노블로 선정했는데 여기서는 2박 3일 정도를 머물게 됐다. 나는 그르노블을 원자력 발전소 이외에는 딱히 생각나는 것이 없었는데 검색을 해보니 역시 관광도시는 아니라고 한다. 도입부서부터 프랑스 국기가 펄럭 펄럭거린다. 도심에서 산이 보인다는 것이 참 오랜만이라 굉장히 신기했다. 한국서는 익숙하게 보던 것이긴 하지만 독일서 살다 보니 이런.. 2021. 9. 10.
2021 유럽에서의 여름휴가 6: 이태리 여행 - 제노바(Genova) ➡ 생트로페 Saint Tropez (France) / + 소소한 쇼핑 우리는 제노바에서의 숙소 외에는 아무런 운이 없었는지는 몰라도 전날 저녁에 이어 아침까지 2콤보로 실망을 안겨주었다. 아침을 숙소 근처 나름 평점 괜찮던 곳으로 갔는데.. 여기도 망한 선택이었던 곳.. 디저트밖에 없었다. 대충 먹고 나와서 조금 걷다가 출발하기로 했다. (맛도 별로라 사진도 안 찍음) 걷다 보니 샌드위치를 파는 카페를 발견했는데 평점도 높다. 사 먹어볼까 하다 배가 더부룩해서 그냥 지나쳤다. TAZZE PAZZE Caffetteria Gourmet +39 349 126 5103 https://goo.gl/maps/rTZ6Wr3zX9qhoDT16 TAZZE PAZZE Caffetteria Gourmet · Piazza Cinque Lampadi, 71R, 16123 Genova GE, It.. 2021. 9. 9.
2021 유럽에서의 여름휴가 5: 이태리 여행 - 제노바(Genova/Genua) 짝꿍의 절친한 친구가 매년 여름을 생트로페에서 보내는데 올해도 역시나 초대를 했다. 그래도 첫째 때는 종종 짝꿍과 통화도 하고 그랬는데 아이가 둘이 되다 보니 전혀 시간이 나지 않는 듯했다. 그래서 이렇게 기회가 있을 때 한 번씩 얼굴을 보여주려 한다. 그래서 제노바는 여행을 하려고 선택한 곳은 아니고 생트로페와 중간 정도에 위치하는 도시였기에 하룻밤 머물고자 택한 곳이었다. 관광지가 아닌 곳이라 좀 수월하겠거니 했지만 제노바에서의 주차도 쉬워 보이지는 않는다. 다행히 우리가 머물기로 한 숙소의 호스트가 숙소 근처 주차장의 할인을 제공해줄 수 있다고 하길래 냉큼 그쪽으로 주차를 했다. 그래도 다음날 결제할 때 보니 18유로.. 이게 할인가라니 와우🙄 Park Marina Porto Antico +39 0.. 2021. 9. 8.
2021 유럽에서의 여름휴가 4: 이태리 토스카나(Toskana) 여행 - Cavriglia(숙소) 토스카나에서의 여행의 마지막은 조금 재미없을 수 있겠지만 숙소에서 편하게 보내기로 했다. 내가 머무는 숙소는 Cavriglia라는 아주아주 작은 지역인데 사실상 아무것도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정말 휴식을 위한 휴가를 보내는 사람들이 택할 만한 장소이다. 그렇기 때문에 작은 군것질거리 등은 미리 사서 오거나 아니면 차로 5분가량 떨어져 있는 시내나 바로 옆 마을에 가서 사 온다. 그래서 오전에 잠깐 수영을 하고 점심을 먹고 난 뒤 다시 수영을 하기로 했다. 그렇게 점심을 먹으러 나간 옆 마을은 아무리 평일이라고 해도 정말 개미 한 마리도 없었다... 사람 사는 데 맞죠? 그렇게 찾은 정말 아무도 없던 외딴곳의 레스토랑 하나. Barlèsh Montevarchi +39 348 001 0665 https:/.. 2021. 9. 3.
2021 유럽에서의 여름휴가 3: 이태리 토스카나(Toskana) 여행 - 피렌체/Firenze 이태리에 도시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라도 여긴 알 지도 모른다: '피렌체' 나는 영화를 막 즐겨보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그중에서 특히 내가 좋아했던 작품을 하나 고르자면 나카에 이사무 감독의 '냉정과 열정사이(영제: Between Calm And Passion)'이다. 그래서 우리가 머무는 숙소 근처..라고 하기는 좀 그렇고 숙소에서 한 시간 거리에 떨어져 있던 피렌체를 방문하는 일은 상당히 신나는 일이었다. 피렌체 역시 ztl을 유의하고 방문해야 한다. https://florence-on-line.com/maps-of-florence/florence-driving-map-ztl.html Florence Driving Map, the ZTL explained : Florence On Line Inside.. 2021. 9. 2.
2021 유럽에서의 여름휴가 2: 이태리 토스카나(Toskana) 여행 - Perugia + 이태리 톨(Toll) 기계 사용법 아침은 늘 이런 식으로 나오는 편이다. 그나저나 저 파이 진짜 맛있었다. 저거도 토스카나식이었으려나? 오늘은 가죽 공장들이 많이 모여 있던 Perugia라는 지역에 가보기로 했다. 일단 점심시간을 항상 유념하고.. 도착까지의 소요시간을 체크한 뒤 10-11시가량에 출발했던 것 같다. https://www.accessibilitacentristorici.it/ztl/umbria/perugia.html ZTL Perugia: Mappa, Orari, Telecamere, Parcheggi La ZTL di Perugia è suddivisa in due aree:..E' controllata da 19 telecamere posizionate in...La ZTL è in funzione dalle ore... 2021.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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